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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실화와 우화의 참 묘한 만남 영상비평방

감독;박건용
주연;김주혁,정려원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김주혁 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적과의 동침>

4월 28일 개봉에 앞서서 시사회로 이 영화를 미리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적과의 동침;우화와 실화의 참 묘한 만남>

김주혁 정려원 주연의 영화

<적과의 동침>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판타지적인 우화와 실화의 묘한

만남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1950년 평택 석정리에 북한군이 쳐들어오게 되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석정리 주민들이 석정리를 점령한 북한군에게 잘 보이기 위해 로비를

벌이는 모습을 전반부에서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코믹 조연들의 코믹연기가 나름 많은 웃음을 주게 한다.

유해진,신정근,김상호,변희봉씨가 보여주는 코믹한 연기가 영화 속에서

드러난 가운데 우화를 보는 듯한 무언가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거기에 남자주인공인 북한군 장교와 여자주인공인 석정리 처녀가

알게 되는 과정 역시 보여주었고...

그리고 후반부는 전반부와는 다른 실화적인 요소를 살렸다.. 그래서 그런지

전반부와는 다른 슬프면서도 씁쓸한 느낌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화면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고..

아무래도 김주혁과 정려원 두 주연배우의 연기는 무난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가운데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두 가지 색깔이 담긴 영화를 잘 지탱해주었

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픽션과 논픽션 우화적인 느낌의 판타지와 실화의 조합으로 승부를 걸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로써,

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확실한 색깔을 정의내리기엔 조금은 아쉽다는 느낌이

참 많이 들게 해준 영화

<적과의 동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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